Hope (네모난 바퀴)

한 번도 삽질히 가본 적 없지 그저 웅크려 멈춰서었지 매일
또 날 보고 손가락질하며 웃네 다르게 생겨서 무시했지 여전히

바람 부러 먼지 덮이고 빛물에 찌들어 아직은 초라해도
항상 굴러가려 힘을 내 한 걸음 갈 때 마다 흔적은 더 깊고 선명해

뼈족해 못난 네모난 박위 역경은 까까나면 둥글겠지
내 부러진 날개 펼치는 나란 언덕 끝까지 힘차게 달려

그래 난 희망바라기 이 눈물이 말을리 yeah

볼품없고 느려터진 내 시련 문묵히 견디고 넘어야 나를 완성해 또 부딪쳐보네

널븐 들판 보는 꿈꾸고 조금씩 부서져 속도가 부터 가면
놀림 받던 나도 매칭내 세상을 당당하게 바라보며 활짝 웃겠지

이 눈물이 말을리

돌 틈에 닿아져 갈 기나긴 고통 속에
새롭게 태어난단 그 하나만 생각해
꽃떨이 느러선 푸른 숲 속에서 축복받는 순간이
내게도 찾아들 테니 그때엔 내 모습 찾으리

그래 난 희망바라기 내 모습 찾으리 이 눈물이 말을리 yeah

난 희망바라기

이 눈물이 말을리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