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127

너무 아름다워 별빛에 물들어
너, 나를 바라보면 멈춘 시간
밤새 빛을 내는 이 도시와
끝이 나지 않을 우리 둘의 이야기

Hello my girl
니 하오 콘니치와
너와 안녕을 하고는
걸어 닿아 이곳 저곳
구석 구석 서울 한복판을
flexer
We gonna swimming in the sky
로데오 24 거릴 거니러 걸어
Go, go, go, left right 이오파스를 끼고 cruising bike
지금 우리 둘이 make a milky way
너와 난 어디든 뭘 하든 재미있을 거야 all day
하늘 위 바다 위 우리는 항해할 거야 new wave

너무 아름다워 별빛에 물들어
너, 나를 바라보면 멈춘 시간
밤새 빛을 내는 이 도시와
끝이 나지 않을 우리 둘의 이야기
지금 우리 이야기

지금 우리 둘의 이야기로
바로 바로 합쳐지는 vibe
We can make our own light look at our sparks fly
가로등보다 커 보이는 그림자
우리 둘을 감당 못해 서울 night (baby)
나제보다 밤에 더 깨어있는 난 아마 이 도시와 비슷해
별 없는 밤 하늘 아래 북콘노리가 되준 너의 눈빛 (that’s right)
너와 난 어디든 뭘 하든 재미있을 거야 all day
하늘 위 바다 위 우리는 항해할 거야 new wave

너무 아름다워 별빛에 물들어
너, 나를 바라보면 멈춘 시간
밤새 빛을 내는 이 도시와
끝이 나지 않을 우리 둘의 이야기
지금 우리 이야기

설렀던 시작부터
두 손 잡은 지금까지
모든 순간 우리와 함께한 이 도시
점차 아득해질 풍경 속에도
넌 언제나 선명하게 남을 것 같아 woo baby my girl

모두 아름다워 흐눌린 별빛들 속
우릴 바라보면 같은 시간
함께 꿈을 꾸는 이 도시와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에 이야기
지금 우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