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내려는 새의 마다 흰 구름 흐르는 새의 마다 바람이 스치는 새의 마다 니가 비춰 시간을 타고서 내 입에도 진하게 번져 와 매일 해도 그림 가득히 나에게 또 섬유와 너 아련히 너 수줍게 너 날 타고 와 흔들어 날 잔잔히 널 여전히 널 기억으로 이 어 줘 나 또 나 나 그리움에 살 아 나 이미 나 이미 나 추억에 잠 겨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