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 하늘에 뜨는
달과 별은 똑같은데
어릴 적 반짝였었던
별들은 그 어디에
매일이 똑같고
어제가 오늘인 날들
텅빈 방 잠 못 들어
뒤척이다 일어나
서울의 달 달을 보며
서울의 달 너를 불러본다
사랑을 하기도 사랑이 맞는지
내 올랜 꿈들이 날 기다려줄까
내가 그 어디쯤 있는 건지
그 누구도 말해준 적 없어
빛나는 네게 물어, 물어본다
언제나 나를 기다리는
그곳은 그대로인데
어릴 적 반짝였었던
내 꿈은 그 어디에
세상이 갈라져 준다로
살았었는데
다가올 내일 앞에
얼기만 해서 난
서울의 달 달을 보며
서울의 달 너를 불러본다
사랑을 하기도 사랑이 맞는지
내 올랜 꿈들이 날 기다려줄까
매일 밤 너에게 묻고
또 물어보면
언젠가 네가 나에게
말 걸어줄 것 같아
서울의 달 달을 보며
서울의 달 너를 불러본다
내 올랜 꿈들이 날 기다리는지
아직 모르지만 그저 걸어본다
내가 그 어디쯤 있는 건지
그 누구도 말해준 적 없어
빛나는 네게 물어, 물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