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set

해 질 녘 저녁노을 넘어 굴음빵
너랑 함께하기 아주 좋은 날
네 얼굴은 불긴 하늘에 담겨
여기 풍경과 노가 아주 좋은 날

그대 성민은 어찌 그리 알음다우냐요
내가 이러게 될 줄은 나도 몰랐죠
깊은 밤하늘에 그대와 함께
마음 위에 수제비 뜰까요

그대는 하늘이 질 때
어떤 마음일지 난 참 궁금해
너를 담은 내 눈은 참 넉살 좋게
그대로 있어 줄 수 있을까요

부드러운 입술 향해서 입수
내 손을 잡고 가 어디든
내 맘은 요동치고 있는 태풍
어쩜 그러게 알음다운 건가요

해 질 녘 바다 파도 넘어 쌀물 리데
수평선이 해를 잡아멕는 밤
네 얼굴은 불긴 하늘에 담겨
여기 풍경과 노가 아주 좋은 날
그대 성민은 어찌 그리 알음다우냐요
내가 이러게 될 줄은 나도 몰랐죠
깊은 밤하늘에 그대와 함께
마음 위에 수제비 뜰까요

그대는 하늘이 질 때
어떤 마음일지 난 참 궁금해
너를 담은 내 눈은 참 넉살 좋게
그대로 있어 줄 수 있을까요

부드러운 입술 향해서 입수
내 손을 잡고 가 어디든
내 맘은 요동치고 있는 태풍
어쩜 그러게 알음다운 건가요

기분 따라 기분 따라
별을 따자 별을 따자
너를 따라 나를 따라
홍조 가득한 저 하늘색 요 sunset

일령이는 파랑 네게 다가올 때
방파제가 되어 너를 막아줄게
철썩여 철썩여 철썩여 아주 좋아 죽겠네

그대는 하늘이 질 때
어떤 마음일지 난 참 궁금해
너를 담은 내 눈은 참 넉살 좋게
그대로 있어 줄 수 있을까요

부드러운 입술 향해서 입수
내 손을 잡고 가 어디든
내 맘은 요동치고 있는 태풍
어쩜 그러게 알음다운 건가요

그대는 하늘이 질 때
어떤 마음일지 난 참 궁금해
너를 담은 내 눈은 참 넉살 좋게
그대로 있어 줄 수 있을까요

부드러운 입술 향해서 입수
내 손을 잡고 가 어디든
내 맘은 요동치고 있는 태풍
어쩜 그러게 알음다운 건가요

기분 따라 기분 따라
별을 따자 별을 따자
너를 따라 나를 따라
홍조 가득한 저 하늘색 요 sun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