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못난 사람이 나죠 아픈 그댈 못봤죠 뒤늦게 그댈 알죠 왜 난 하루하루 그댈 안고 알고 사랫지만 마미 많이 지쳤나요 한 발 다가가면 더 닳여가는 우리 나 소리없이 울죠 나 눈치없이 웃죠 그대 뒤에서 가지마 가지마 그 말을 삼켜내죠 참 그댄 아름답죠 참 그댈 사랑했죠 이쳐진단 건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이에요 제발 가지마 가지마 돌아와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