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순간에 없던 존재의 덫 잊어 버려 마취가 풀린 고통 투영된 초라한 몸 애꿎은 마음에 호소 갈등이 멈춘 소동 Reflection 매 순간에 없던 존재의 덫 잊어 가는 법도 버려 내팽개쳐 없어 마취가 풀린 고통 투영된 초라한 몸 애꿎은 마음에 호소 갈등이 멈춘 소동 변함없이 흘렀던 내 속 Reflection 계속 reflection 또 reflection Ref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