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의 배에 타고
당신으로부터 떠나는 밤
꽉 쥐었던 방의 열쇠
어두운 파도에 버렸다
마치의 불빛이 흔들흔들 멀리
당신의 사랑이 손을 흔드는 듯이
안녕 \"사요나라\"는 말할 수 없는 채로
살며시 사라져가는 사가사 나이데
안녕 그 사람과는 행복하게
부디 살아주었으면 해
돌아가는 사람도 가는 사람도
미소를 주고받는 데키로
혼자 여행인가? 물어보면
문득 눈물이 흘렀다
헤어지기 위해 만난 건 아니야
헤어지기 위해 사랑한 건 아니야
안녕 \"사요나라\"는 말할 수 없는 채로
살며시 사라져가는 사가사 나이데
안녕 가는 아텐아이 이 마음
가슴에 안고 있을 뿐
마치의 불빛이 흔들흔들 멀리
당신의 사랑이 손을 흔드는 듯이
안녕 이제 눈물 보이고 싶지 않아
분명 빛나며 걸어 나갈 수 있어
안녕 언젠가 만날 그 날까지
사요나라 나의 당신
안녕 언젠가 만날 그 날까지
사요나라 나의 당신